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(위원장 최중국)ㆍ새노동조합(위원장 백정재)은 5일 성명서를 통해 “비위와 문제를 일삼으며 진흥원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A직원에 대한 파면과 비상식적 결정을 남발하는 인사위원회를 당장 해체할 것”을 강력히 요구했다.이들 양 노조는 “지난 7월 31일 진행 된 인사위원회에서 문제의 A직원의 논문 표절 및 학위 취소와 관련해, 감봉 3개월이라는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음이 언론을 통해 확인됐다”면서 “A직원을 당장 파면하라”고 촉구했다.또한 “이번 사건은 전문가의 법률 검토 결과, A 직원은 진흥원과 국가의 재산인